메이저리그 45경기 출전의 유망주 로건 앨런 선수입니다. 10개구단 용병 투수 중에서 가장 의외의 선택이라고 하면 바로 로건 엘런 투수 입니다. 메이저리그 45경기 110이닝 출장 경험에 28살의 어린 선수이지만 평균자책점 5점대의 NC 로건 앨런 프로필 및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로건 앨런 프로필
- Logan Allen
- 본명 로건 셰인 앨런 Logan Shane Allen
- 출생 1997년 5월 23일 (나이 27세)
-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 | 국적 미국
- 학력 IMG 아카데미
- 키 190cm / 몸무게 99kg
- 포지션 선발 투수 | 투타 좌투우타
- 프로 입단 2015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31번, BOS)
- 가족 로건 앨런 와이프 몰리 앨런
- NC 등번호 12번
-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logan_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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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로건 앨런 프로필 |
목차
로건 앨런 야구 A to Z
엔시 로건 앨런 영입 소식 때 잠시 해프닝이 있었는데 동명이인인 클리블랜드 로건 앨런 (1998) 선수와 헷갈리는 웃픈 상황도 있었습니다. NC 로건 앨런 투수는 T.C. 로버슨 고등학교를 나와 IMG 아카데미를 거쳐서 2015년 8라운드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되면서 프로무대에 데뷔합니다.
이후 크레이그 킴프럴 트레이드 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됩니다. 싱글A에서 준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018년 더블A, 트리플A까지 승격하는데 성공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임박을 알렸습니다. 예상대로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지만 큰 활약을 못 보여준 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이 45경기 124이닝 5승 11패 평균자책점 5.79에 그친 투수입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하면 부진을 반복한 투수입니다.
로건 앨런 연봉 및 NC 계약
계약 1yr / $1,000,000
연봉 2025 / $560,000 | 옵션 $ 300,000
마이너리그 통산 120경기 408이닝 평균자책점 5.85 WHIP 1.63 선수를 에이스이자 외국인투수 최동원상 주인공인 NC 카일 하트 대체로 계약해서 의외라는 평가가 대체로 많습니다. 다만 그동안 에릭 페디, 카일 하트 등 외국인 용병 투수 안목하나만큼은 탁월한 NC 스카우트이기에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카일 하트가 떠나면서 강추했다고 합니다.)
역대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 (2019~2022)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24)
NC 다이노스 (2025~)
로건 앨런 스카우팅 리포트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좌완 투수로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포피치 투수입니다. 좌타자에게 강하다는 장점이 있고 이닝 이터로서의 능력이 뛰어나 풀타임 선발로도 가능한 투수입니다.
무엇보다 데뷔 이후 코로나 시즌을 제외하고 큰 부상 없이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공격적인 투구와는 별개로 제구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키움전에서도 3이닝 동안 76개를 던질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터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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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건 앨런 동영상 |
NC 로건 앨런 구속 91~94마일
2024시즌 미국에서도 평균 90~91마일 수준에 불과했던 투수로 구위에 강점이 있는 투수는 아닙니다. 성적만으로는 특별히 뛰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히 뛸 수 있는건 강심장으로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투수이기 때문입니다.
구위나 평균 자책점 면에서는 뛰어나지 않지만 여전히 ML 무대에서 보험용으로 찾고 있는 투수인 만큼 KBO 무대에서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이호준 감독은 NC 개막전 선발투수로 라일리 톰슨 선수를 제치고 일찌감치 낙점할 정도로 1선발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 초반 구속이 안 나와서 걱정이 많았지만 지난 8일 키움 과의 시범경기에서 최고 146km를 던지면서 어느 정도 구위를 회복한 상태입니다. 커리어만 놓고 보면 1선발 급이지만 기록만 놓고 보면 살짝 물음표가 지어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KBO에 오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22살에 데뷔한 유망주로 잔 부상이 없는 강골입니다.
로건 앨런 수상 이력
2017년 MID 미드 시즌 마이너리그 올스타
2018년 TEX 미드 시즌 올스타 | TEX 올해의 투수 | 더블 A 올스타
로건 앨런 와이프 몰리 앨런
몰리 앨런 인스타 그램 mollchandler
KBO에 오는 외국인 용병 선수 활약에는 실력 외에도 워크에식 그리고 분유 버프가 있는데요. 비교적 어린 나이지만 이미 결혼까지 한 상태라 분유버프도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로건 앨런 아내 몰리 앨런은 중남미 스타일의 미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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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앨런 와이프 몰리 |
로건 앨런 일정
두산 콜어빈, LG 요니 치리노스, 한화 코디 폰세 3명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그동안 커리어 성적 때문입니다. 하지만 28살로 어린 나이에 한때 최대 실링 (성장가능성)을 200승 투수인 존 레스터 급으로 평가받기도 했던 투수 유망주입니다.
높게 평가하는 스카우팅 리포트의 공통점은 빅게임 피쳐였던 존 레스터 만큼 강심장이라는 점입니다. 다양한 변화구를 갖고 있는 데다 영리한 투수라 제구력만 잡힌다면 에릭 페디, 카일 하트 뒤를 잇는 NC 다이노스 에이스가 될 잠재력이 풍부한 야구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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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NC 다이노스 성적 분석 |
이호준 감독과 함께 달리는 NC 다이노스 로건 엘런, 라일리 톰슨, 맷 데이비슨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KBO 최고의 다크호스의 올시즌 성적이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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